전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음극과 양극에서 음전하를 이동시키는 것이 어려워지는데 이 것이 내부저항이다. 음전하가 역으로 흐를 때의 저항과는 다른 것으로 순방향에서 발생하는 저항이다. 음전하가 한 방향으로 흐르며 쌓이므로 이 저항이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게 되고 이 저항이 너무 커지면 흐르는 전류는 아주 작아지게 된다. I=V/(R1+R2), R1은 내부저항, R2는 외부저항. 전지를 사용할 수록 V는 음전하 감소로 점점 줄어들고, 음극에서 쉽게 이동 가능한 음전하는 먼저 빠져나가므로 점점 이동하기 어려운 음전하만 남는데 이 것이 바로 저항(R1)이 증가하는 것이다.(양극도 쌓여나가는 음전하가 저항을 증가시킨다.) 이렇게 윗변의 감소, 아래변의 증가가 전류의 감소를 가져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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